기존에 65인치 중소 TV 쓰다가 맛탱이가 가서
10월 초에 LG 기본형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TV만 보는거라서 화질은 크게 욕심이 없었고요.
화면 크기는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서 75인치로 했습니다.
86인치 짜리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커서 한눈에 다 안들어오더라고요.
75인치 진짜 큽니다. 깜짝 놀랬네요.
24년 신규 모델도 있긴 했었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했습니다.
기본형 모델인데 왜이렇게 비싼가 싶어서 보니까
게임 옵션 같은게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집에 게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리고 지금 23년 모델이 엄청 저렴하게 나오는 시기라서
지금 안사면 후회할 것 같아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화질은 딱 저희 눈에 체감될 정도로 선명하고요.
베젤 얇은거 크게 메리트 있나 싶었는데 인테리어에 영향 많이 줍니다.
사운드도 영화볼 때 달라지는거 되게 신기해요.
소리가 귀로 딱 박혀서 들어옵니다.
벽걸이랑 스탠드랑 가격이 똑같아서 벽걸이로 했습니다.
지금 벽걸이 할인 엄청 하는 것 같네요.
안그래도 TV장 너무 낡아서 버리려던 참이었는데
TV 바꾸면서 거실 싹 정리하니까 엄청 깔끔하네요.
중소 TV 4년 쓰다가 버리게 된건데
싼맛에 산건데도 10년 못채워서 돈 값을 못했습니다.
이래서 대기업 대기업 하나봅니다.
돈아끼려면 LG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