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성능보다는 가격 비교가 우선이다.
OLED는 LG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LG로 가는게 맞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삼성도 OLED를 내놓고 있는데 더 비싸다.
기술력도 부족하고 생산 능력이 안좋으니까 단가를 못내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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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을 보면 출시년도를 알 수 있는데
OLED65 다음에 오는 ‘B4’ 여기만 보면 게임 끝난다.
4는 2024년형이라는 뜻.
B는 옵션구분인데, C, K 도 있다.
맨 뒤에 SNA에서 S 부분도 옵션 구분이다.
S, M, N, F 여러가지가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OLED65B4SNA가 입에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하긴 하는데
실제로는 OLED 제품 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떨어진다.
중간 레벨에 속하면서 가격만 비싸다.
옵션이 완전 똑같은게 B4MNA인데 재고가 없어서 못 구한다.
24년형 최신 모델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가격적인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고
같은 라인업에서 마땅한 대안도 없어서 구매하기 망설여진다.
그래서 23년형하고 비교하게 된다.
왜냐? 재고도 충분하고 가성비도 좋거든.
23년형하고 비교해보면
그러니까 OLED65B3 말이다.
칩셋 차이가 좀 있긴 한데 그게 TV보는데 영향 주는건 아니다.
이게 무슨 컴퓨터도 아니고~~
그리고 화질도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둘이 나란히 놓고 24년형 골라보라고 하면 못함.
그렇게 차이가 날 정도였으면 다들 좋은게 뭔지 판단하고 샀겠지.
근데 그걸 구분 못할 정도로 차이가 없으니까 TV 구매하는게 어려운 것이다.
최신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걸 이번 기회에 알고 넘어가자.
결론은
OLED 구매할 거면 24년형은 아직 시기상조이다.
재고도 들쑥날쑥에다가
최소 50만원은 더 줘야해서 가격 메리트가 너무 떨어진다.
성능 좋은거 누구나 다 아니까
가성비 챙겨서 23년형으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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