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대 루틴 때문에 우울증, 현타가 와서 구매한 거에요.
번갈아가면서 육아휴직 쓰는걸로 협의를 봤는데
회사를 안다녀도 집에서 여유가 없더라고요.
어차피 돈은 나오니까 겸사겸사 질렀습니다.
남편은 자취를 오래해봐서 건조기 바로 사자고 하더라고요.
4인까지 생각하고 구매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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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기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육아휴직 쓰면 시간이 좀 나니까 육아하는데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분명 제가 컨디션만 좋으면 다 할 수는 있는데
시간 여유가 없으니까 제가 죽어나가더라고요.
몸이 2개였으면 하는게 소원인데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게 건조기라서 구매했습니다.
시성비 갑 제품들 싹 다 구매했습니다.
음식물처리기, 식세기 전부 다
가격대가 비쌀 줄 알았는데 300만원 안쪽으로 커버했습니다.
배송 오자마자 삶이 바로 달라집니다
이게 뭐 준비 동작도 필요없어요. 바로 바뀝니다.
빨래 속도감이 엄청나더라고요.
빨래통에 쌓이는게 없어요.
빨래 때문에 평소에 일주일치 옷 사놓고 막 그랬는데
남편은 셔츠 두벌로 일주일 삽니다.
저도 회사 다닐 때는 누구한테 잘 보일건 아니라서 2-3벌로 해결 봐요.
허리 숙이고 빨래 널고 한다고 30분은 족히 잡아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야근 8시까지 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 반이고
설거지까지 다 해도 집안일은 밤 9시 쯤에 다 끝냅니다.
이게요. 건조기 사기 전까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이게 된다니까요. 완전 싱기방기
뽀송한건 당연한거고 쉰내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네요
예전에는 빨래 널어놓고도 신경 엄청 쓰였거든요.
베란다를 확장해버려서 날 좋을 때도 실내 건조를 하니까 당연히 걱정 되죠.
창문 열고 말리고 싶어도 아이가 있으니까 또 신경 쓰이더라고요.
가족 평화, 가족 건강 이런게 저의 임무다보니 건조기 무조건 필요하더라고요.
거실이 넓어져서 개방감 좋아요
거실이 좁은 타입이라서 건조대 2개 놓으면 완전 갑갑합니다.
건조대 치우면 뷰가 쫙 보이고 좋은데 못치워요.
계속 빨래해서 널어야되니까 치우고 싶어도 못치웁니다.
이럴거면 베란다 확장 안했지.
실내건조를 하니까 제습기도 있었는데 건조기 사고나서 화장실 쪽으로 옮겼습니다.
거실 자체가 완전 깔끔해지고 개방감이 사니까 진짜 집 같은 느낌이에요.
소파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마운틴 뷰 쫙 보고 있으면 육아 스트레스 다 날라갑니다.
화이트가 매칭하기 좋아요
다른 색상도 있긴 했는데, 저희 집 세탁기가 화이트라서 깔맞춤 한거에요.
lg 건조기가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다용도실 자체가 좀 어두침침했는데
커다란게 화이트로 딱 서있으니까 다용도실이 화사합니다.
3단 선반 이런것도 필요해서 흰색으로 다 맞췄습니다.
빨래 지옥 루틴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건조기 꼭 추천합니다. 완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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